대구시교육청이 찾아가는 '찾아가는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전 신청을 받아 8개 학교에서 시행하는 프로그램. 시교육청은 산하 대입내비게이션센터 소속의 대입 지원관 등 강사를 파견해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학남고(2일)와 와룡고(9일)는 이미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남은 일정은 ▷정화여고(23일 오후 7시) ▷함지고(10월 14일 오후 7시) ▷영송여고(10월 18일 오전 10시) ▷정동고(10월 18일 오후 2시) ▷경화여고(10월 25일 오후 3시) ▷성화여고(12월 2일 오후 7시 10분) 등 6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아카데미가 열리는 학교의 학부모가 아니더라도 해당 학교에 문의한 뒤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 있다"며 "수요자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해 실질적으로 대입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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