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에서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사 임용시험을 통해 모두 588명을 선발한다.
대구시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학년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1일 공고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서 선발하는 인원은 유치원 23명, 초교 100명, 특수학교 31명(유치원 6명, 초교 25명) 등 모두 154명(사립 특수학교 초등 위탁 선발 4명 제외). 이는 전년도 선발 예정 인원(120명)보다 34명 늘어난 숫자다.

도교육청이 밝힌 이번 선발 인원은 모두 434명에 이른다. 유치원 43명, 초교 379명, 특수학교 12명(유치원 2명, 초교 10명) 등이다. 지난해 선발 인원(455명)보다는 21명 줄었다.
이번 시험 원서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각 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1차 시험은 11월 9일, 2차 시험은 2020년 1월 8~10일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는 1월 30일 각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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