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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경,'이은미와 함께라면' 일일 DJ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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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스카이엔티
사진. 오스카이엔티

양수경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라디오 DJ로 나선다.

소속사 오스카이엔티 측은 "양수경이 14~15일 이틀 동안 오후 4시~6시까지 생방송되는 tbs FM 95.1MHz '이은미와 함께라면' 일일 DJ로 나서 추석 귀성길 청취자들과 함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양수경이 라디오 DJ로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예전 활발하게 활동할 때에는 DJ요청이 많이 들어왔지만 시간이 없어서 못했는데 이번에는 먼저 DJ를 하고 싶다고 요청해 그 꿈을 이루게 됐다는 것.

양수경은 "라디오 DJ는 정말 하고 싶었던 일중의 하나인데 그 꿈을 이루게 돼 기쁘다. 내 나이 정도면 보통 자기 꿈을 접고 살아가는데 비록 이틀이지만 하고 싶었던 것을 하게 돼 너무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수경은 "TV는 물론 공연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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