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소상공인 박람회가 27, 28일 구미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다시 뛰자 경북, 일어나자 소상공인'을 주제로 열린다.
경북도·구미시, 경북 중소기업중소상공인협회 구미지회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경북 내 소상공인들에게 상생의 자리와 내수 소비 촉진으로 재도약의 기회를 마련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중소기업중소상공인협회는 2007년 대구에서 출발, 2012년 전국 시·도별 조직을 갖추고 전국 규모 단체로 창립됐으며, 회원들의 권익 대변은 물론 경영환경 개선, 최저임금 등 중소기업·중소상공인 문제를 종합적으로 해결하자는 취지로 설립된 단체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도 내 10개 시·군 지회 1천여 명 회원들이 참가해 회원들이 직접 생산하거나 만든 농특산물, 공산품 등을 홍보부스 100여 곳을 통해 전시, 판매한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지원 상담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마련된다.
부대행사에선 꽃꽂이·네일 등 소상공인 경연대회를 비롯해 노래자랑 등이 열려 흥미를 더 할 예정이다. 특히 미스트롯 송가인, 조항조 등 인기 가수 초청 공연 등으로 많은 볼거리와 재미를 줄 예정이다.
유종택 경북 중소기업중소상공인협회 회장과 강태훈 구미지회장은 "많은 시민들이 행사에 참가해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과 희망을 불어 넣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054)456-9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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