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색과 붉은 색이 상징하는 의미와 물을 더한 색상이 지닌 의미와 그 감동을 확장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 화가 허영숙이 SPACE129에서 개인전 '사유-Blue와 Red의 시간에 관한 기록'전을 24일(화)까지 연다.
작가는 20여년 가까이 '시간의 그림자'라는 주제에 몰두해 추상수채화 작업을 해왔다. 물과 물감을 무의식적으로 종이에 올린 뒤 스며드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우연한 형상과 중첩되는 긴 작업 속 색이 주는 느낌을 시간이 기억하고 기록한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그의 작품은 물의 물성이 공간감을 주어 지극히 사변적이고 감각적인 그림이 주를 이루고 있다. 문의 053)422-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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