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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도시 구미, 지난 8월 수출액 전년에 비해 10% 감소, 전자·광학제품 수출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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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누계 수출액은 전년에 비해 13%, 무역수지 흑자액은 15% 각각 감소

구미지역의 수출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다. 구미국가산업단지 전경. 매일신문 DB
구미지역의 수출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다. 구미국가산업단지 전경. 매일신문 DB

수출도시 구미의 수출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다.

17일 구미세관에 따르면 8월 구미의 수출액은 21억8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 24억2천300만 달러에 비해 10% 줄었다. 무역수지 흑자액은 11억5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4억3천600만 달러에 비해 20% 감소했다. 올 들어 8월까지 수출 누계액 역시 148억7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70억9천700만 달러에 비해 13% 줄었다.

이는 구미의 주요 생산품인 전자(-13%)·광학제품(-12%) 수출이 부진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주요 수출품목은 전자제품(49%), 광학제품(13%), 기계류(10%), 플라스틱(6%), 섬유류(5%), 화학제품(3%) 순이다. 수출지역은 중국(32%), 미국(19%), 동남아(13%), 유럽(10%), 중남미(6%), 일본(4%), 중동(3%), 캐나다(2%), 홍콩(2%)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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