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시사고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 팀이 화성연쇄살인사건과 관련한 제보를 받고 있다.
18일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1986년-91년 경기도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로, 1994년 충북 청주시에서 처제를 살해한 뒤 부산교도소에서 수감 중인 이모 씨(56)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의 연락을 기다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이 그동안 제보를 바탕으로 방송을 해온 만큼 이번에는 화성연쇄살인사건 등 취재를 준비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한편,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가 30년만에 확인됐다. 경기 남부 지방경찰청은 화성사건 피해자들의 유류품에서 검출된 DNA가 현재 강간 살인죄로 복역 중인 용의자와 일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李대통령, 취임 후 첫 출국…G7 정상들과 양자회담 주목
TK가 공들인 AI컴퓨팅센터, 정권 바뀌니 광주 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