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민이 함께 만드는 구미공단 50주년 페스티벌'…구미 금오산 주차장에서 성황리에 열려

구미공단 조성 당시 신평2동으로 이주한 주민들도 위로

구미 금오산 주차장에서 열린
구미 금오산 주차장에서 열린 '시민이 함께 만드는 구미공단 50주년 페스티벌'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구미 금오산 주차장에서
구미 금오산 주차장에서 '시민이 함께 만드는 구미공단 50주년 페스티벌'에서 초대가수 공연이 열리고 있다. 구미시 제공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일 구미 금오산 주차장에서 구미공단 조성 반세기를 축하하는 '시민이 함께 만드는 구미공단 50주년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직장 및 문화·예술 동아리 등 11개팀이 출연해 밴드·국악·악기·댄스·합창 등 구미공단 50년을 축하하는 자유로운 주제로 멋진 공연을 펼치며 시민들과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또 21일엔 50년 전 구미공단 조성 당시 신평2동으로 이주한 구미 신부·낙계동의 이주민 80여 명을 '1회 농업 한마당 대축제' 행사에 초청해 다양한 체험을 주선하며 위로했다.

장세용 시장은 "구미공단 조성 50주년을 계기로 구미경제가 더욱 부흥할 수 있길 바라며 시민 화합을 통해 살맛나는 구미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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