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최기문 시장과 조영제 영천시의회 총무위원장 등 방문단 일행이 해외 새마을운동 시범마을 조성사업 현장인 베트남 닝선현 르엉선면 탄랍2마을 등지을 둘러보며 사업경과 및 조성사업 현황을 살폈다.
영천시는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위해 경북도 새마을세계화재단과 협력사업으로 탄랍2마을을 선정해 2014년부터 작년까지 매년 1억5천만원씩 7억5천만원을 지원하며 마을 자립 역량 강화 등을 돕고 있다.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새마을위원회 설치 및 조직운영, 역량강화 등 새마을운동 교육사업 ▷마을회관 증축, 유치원 리모델링, 화장실 개선, 마을안길 개·보수 등 환경개선사업 ▷저축·위생 및 벼 재배 등 교육사업 ▷새마을협동조합 설립 및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이 있다.
또 올해부터 2년간은 매년 1억원씩을 추가 지원해 고소득 작물(고추) 및 친환경 쌀 재배,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의 '일촌일품 프로그램'과 연계한 쌀 브랜드화 등의 사업을 추진해 새마을운동 정신을 함께 공유하며 영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마을 발전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는 자조는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으로 우리나라가 잘사는 나라로 변화하는데 큰 영향을 줬다"며 "탄랍2마을도 새마을운동을 통해 발전을 거듭하는 자조 마을이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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