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 50주년 기념 노동자 한마음대회'가 21일 구미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구미지역의 노·사·민·정 협의회 관계자, 노사 대표, 근로자 및 가족 등 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구미시·한국노총 구미지부 주최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기념행사, 근로자 가요제, 초청 가수 공연,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등 가족 문화 한마당 형태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고용안정·산업평화·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생 노·사·민·정 화합 퍼포먼스'를 연출하며 구미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전한 노동문화 정착 도시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자는 결의를 했다.
김동의 한국노총 구미지부 의장은 "앞으로도 음악회 등 근로자 및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산단 내 9만여 명의 근로자들이 산업현장에서 신명나게 일하면서 문화와 예술을 누리는 넉넉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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