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실화탐사대'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얼굴 공개…어머니·친구 인터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5일 방송되는 MBC
25일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A(56) 씨의 얼굴을 공개한다.

25일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A(56) 씨의 얼굴을 공개한다.

'실화탐사대' 취재진은 A씨의 어머니와 학창 시절을 함께 보낸 친구들, A씨가 결혼한 후 청주에 살던 시절 그를 기억하는 이웃들의 증언을 25일 방송에 담는다. 특히 A씨 어머니는 취재진에 "내 아들이 살인을 저지를 리 없다. 처제를 살해한 것도 우발적 사고였다"고 주장했다.

또 화성연쇄살인사건 당시 발생한 살인미수 사건에서 구사일생으로 탈출한 여성을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특히 25일 방송분에서 A씨의 얼굴이 공개될 예정이다.

경찰은 33년 만에 국내 범죄사상 최악의 미제사건으로 남은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A씨를 특정하고 수사 중이다. 이 사건은 1986년부터 1991년까지 화성시에서 여성 10명을 상대로 벌어졌다.

A씨는 1994년 발생한 청주 처제 강간살인사건으로 무기징역을 받고 수감 중이다.

25일 오후 10시 5분 방송.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