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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봉화송이전국마라톤대회]첫 출전에 10㎞ 여자부 우승한 이현희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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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 분위기에 더위도 이겨 내"

제7회 봉화송이전국마라톤대회 10㎞ 여자 우승을 차지한 이현희(50) 씨가 화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제7회 봉화송이전국마라톤대회 10㎞ 여자 우승을 차지한 이현희(50) 씨가 화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올해 봉화송이전국마라톤대회 10㎞ 여자부 우승은 대구코스모스클럽 이현희(50) 씨에게 돌아갔다.

이 씨는 7년 전 마라톤을 시작해 지역 대회에 꾸준히 참가하고 있는 마라톤 마니아지만 이 대회 참가는 처음이다.

그는 "날씨가 더워 달리기에 어려웠지만 코스가 너무 좋았다"며 "특히 대회 자체가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돼 너무 즐거워 더운 날씨도 이겨냈다"고 했다.

마라톤의 매력에 대해 이 씨는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는 최고의 운동이라고 평가했다.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자 그는 꾸준한 대회 참석은 물론 매주 혼자만의 연습 목표도 빼놓지 않고 달성하고 있다.

이 씨는 "최근 컨디션 난조로 몸상태가 안 좋았지만 봉화에 와서 우승의 영예까지 안게 돼 모든 근심이 사라진 것 같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 봉화송이마라톤에 또 참가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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