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7시 34분쯤 경북 안동시 경북경찰청 건물 지하 1층 여성 사우나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크게 번지지는 않았으나 연기가 많이 났으며 소방차가 출동해 잔불을 진화하는 등 소동이 일었다.
건물 내에는 당직 근무자 등 직원 일부가 근무 중이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북경찰청은 경북도청이 안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2015년 3월부터 안동시 풍천면에 신청사를 건립해 지난해 7월 이전을 완료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