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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커쇼, 역전패로 다저스 NLCS 진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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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오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5차전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8회초 동점 홈런을 허용한 클레이턴 커쇼가 허탈한 표정으로 교체되고 있다. 연합뉴스
9일(현지시간) 오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5차전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8회초 동점 홈런을 허용한 클레이턴 커쇼가 허탈한 표정으로 교체되고 있다. 연합뉴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10일(한국시간)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내셔널리스 디비전시리즈(NLDS) 5차전에서 역전패를 당하며 4년 연속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진출에 실패했다.

다저스는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5차전에서 3-3으로 맞선 연장 10회 초 하위 켄드릭에게 만루 홈런을 얻어 맞고 3-7로 졌다.

그에 앞서 3-1로 앞선 8회, 구원 등판한 클레이턴 커쇼가 앤서니 렌던과 후안 소토에게 연속 타자 홈런을 맞아 3-3 동점을 허용한 바람에 다저스는 경기 후반 주도권을 워싱턴에 완전히 빼앗겼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2승 3패로 밀린 다저스는 NLCS 진출권을 워싱턴에 내줬다. 3년 연속 내셔널리그 우승의 꿈도 물거품이 됐다.

아시아 투수로는 최초로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2.32)에 오른 류현진(32)의 시즌도 이대로 막을 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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