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11일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에서 범죄 피해자 보호 지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남부경찰서와 대관음사가 2017년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대관음사는 매년 범죄 피해로 고통받는 피해자에게 1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수향 대관음사 종무실장은 "범죄 피해로 고통받는 피해자들의 치유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지원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오완석 남부경찰서장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의 지원금으로 범죄피해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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