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준용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15세 연하 신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준용은 14일 자신의 SNS을 통해 "무사히 잘 치렀네. 눈물 수고했다. 왕림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준용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예비신부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함께 선보인 영상에는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결혼식의 모습이 담겨 있다.
최준용은 지난 2002년 한 차례 결혼한 후 2년 만에 이혼, 15년 동안 홀로 아들을 키워왔다. 최준용은 지난 9월 재혼 소식을 직접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한편 최준용은 지난 1992년 SBS 공채 2기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야인시대', '라이벌', '사랑과 야망', '아내의 유혹', '천추태후' '호박꽃 순정', '용팔이'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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