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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빈소 비공개 진행…SM "유족, 조용히 치르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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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지난 14일 숨진 가수 겸 배우 고(故)설리(25, 본명 최진리)의 장례 절차를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전날 밤 "갑작스러운 비보로 깊은 슬픔에 빠진 설리의 유가족분들이 조용히 장례를 치르길 원하고 있습니다. 이에 빈소 및 발인 등 모든 장례 절차를 취재진에게 비공개로 진행하고자하며, 조문객 취재 또한 유가족분들이 원치 않고 있습니다"는 내용의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어 "기자님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마지막 가는 길이 아름다울 수 있도록 간곡히 협조 부탁드립니다"고 했다.

앞서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설리는 이날 오후 3시 21분께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에 위치한 자택 2층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후 설리 매니저(24)가 그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으며 설리 매니저는 지난 13일 오후 6시께 설리와 마지막 통화 이후 연락이 닿질 않아 설리의 자택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설리는 2005년 드라마 '서동요'로 데뷔했으며 2009년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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