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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성형외과, 11월 27~28일 제2회 피노키오 국제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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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최한 1회 워크숍 당시 수술시연(라이브 서저리) 모습. 에필성형외과의원 제공
지난해 개최한 1회 워크숍 당시 수술시연(라이브 서저리) 모습. 에필성형외과의원 제공

대구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인 에필성형외과의원이 11월 27, 28일 대구 노보텔에서 '제2회 피노키오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성형 연구와 의술 교류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초미세 늑입자(늑연골 입자) 코성형과 턱끝전진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강연과 수술시연이 이뤄진다. 특히 옆면과 정면 등 다각도로 얼굴을 바라봤을 때 느낄 수 있는 조화로운 성형기법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첫 날에는 ▷성형재료와 절개법에 따른 코수술 방법 ▷초미세 늑입자 코성형 과정 ▷코끝 이식에 관한 새로운 성형기법 ▷미용과 기능을 함께 고려한 턱끝성형 방법 ▷외국 의사들의 코성형 사례 공유와 토론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둘째 날에는 이상적인 수술 계획을 돕는 '얼굴분석자' 실습을 비롯해 ▷휜 코, 낮은 코 등 어려운 유형의 코수술 ▷수면무호흡 치료와 미용의 개선을 돕는 턱끝전진술 등의 수술시연(라이브 서저리)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1회 워크숍에서는 국내 성형 전문의를 비롯해 미국, 대만, 불가리아 등 9개 나라의 의사들이 성형기법과 임상사례 등을 공유했고, 올해도 더욱 많은 국가의 의료진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의원급 의료기관이 단독으로 연속 주최하는 것이 드문 사례여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김찬우 에필성형외과의원 원장은 "수많은 환자를 진료하면서 쌓아온 다양한 임상사례와 수술 노하우를 국내외 의사들과 연구하고 공유하기 위해 해마다 심포지엄을 준비하고 있다"며 "지역의 의료기술을 국제 사회에 전파하는 이번 심포지엄이 '메디시티 대구'를 알리는 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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