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tvN 새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17일 복수 매체를 통해 "현재 여러 개의 작품을 보고 있는 상황이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역시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180만원 보건 의료 인력으로 살아가는 정신병동 보호자와 충동적 살의 속 살아가며 반사회적인격장애를 앓는 동화 작가의 이야기다. 또한 사랑을 거부하는 남자와 사랑을 모르는 여자, 운명을 거스르고 생사와 생계를 뛰어넘는 사랑을 함으로 잃어버린 자기 영혼과 정체성을 찾아가는 한 편의 동화 같은 판타지 로맨스가 그려질 예정이다. 김수현은 극중 정신병동 보호사 문강태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수현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속 호텔 블루문 주인으로 특별 출연하며 특급 존재감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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