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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연 경북 의성군 마늘생산자연합회장, 자랑스런 경북도민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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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연(오른쪽) 경북 의성군 마늘생산자연합회장이
신일연(오른쪽) 경북 의성군 마늘생산자연합회장이 '자랑스런 도민상' 받은 뒤 김주수(중간) 의성군수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의성군 제공

신일연(64) 경북 의성군 마늘생산자연합회장은 23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백결공연장에서 열린 '2019 경북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받았다.

'자랑스러운 도민상'은 경북도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 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타의 모범이 되는 도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신일연 의성군 마늘생산자연합회장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명품 한지형 의성마늘을 생산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올해 열린 '제2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추진위원장을 맡아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하기도 했다.

신일연 회장은 "'2019 경북도민의 날' 행사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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