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오공대 발명 동아리 '거북선 신화'가 지난 23일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한 '2019 교육기부 우수 기관 및 동아리 인증제'에서 우수 동아리로 선정됐다.
거북선 신화는 1991년 발명·창의 활동에 관심 있는 학생들로 발족해 현재 7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이들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발명·창업 관련 교육을 하는 '발명 캠프' 운영을 비롯해 '길거리 발명전시회' 등으로 교내외 창의 활동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백성민(전자공학부 3년) 거북선 신화 회장은 "새롭고 창의적인 발상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함께 키우고자 교육기부를 하고 있다"며 "활발한 창의 활동을 통해 미래의 발명 꿈나무들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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