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칠환(57) 동진건설㈜ 상무가 지난 18일 제13회 전국기술사 대회에서 '덕원기술상'을 수상했다. 한국기술사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서 김 상무는 국가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상무는 30년간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며 상하수도시설보급, 산업단지 조성, 고속도로 공사 등 폭넓은 현장 경험을 가진 토목 전문가다.
특히 김 상무는 2014년엔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기반 지능형자동차 주행시험장 건설공사 현장소장을 맡으며, 시험장 내 고속주행도로와 연결되는 곡선부 도로의 '곡면 콘크리트 바닥구조체 시공방법'을 특허 출원하기도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차문 닫다 운전석 총기 격발 정황"... 해병대 사망 사고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