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폭행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박종철 전 예천군의원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구형했다. 박 전 군의원 측은 행정소송을 통한 군의원직 복귀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선처를 탄원했다.
30일 대구지법 제4형사부(부장판사 이윤호) 심리로 열린 박 전 군의원의 항소심 첫 공판에서 검찰은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구형했다.
박 전 군의원은 지난해 12월 23일 오후 6시쯤 캐나다 토론토 해외연수 중 현지 가이드를 폭행해 얼굴에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1심 법원은 3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한 바 있다.
이에 박 전 군의원 측은 "현재 제명처분 취소를 다루는 행정소송이 진행 중인데, 징역형이 선고되면 행정소송도 아무런 소용이 없어진다. 1심대로 벌금형으로 해달라"고 선처를 탄원했다.
앞서 박 전 군의원 등은 군의회가 자신들을 '제명'하자 부당하다며 소송을 냈다. 1심에서는 박 전 군의원 등이 패소했고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이날 재판은 양측이 아무런 추가 증거 등을 제출하지 않아 이대로 마무리됐다. 박 전 군의원에 대한 항소심 판결은 다음 달 29일 열릴 예정이다.
법정에 출석한 박 전 군의원은 "선처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짧게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한일시멘트 대구공장 정리 과정서 레미콘 기사 14명 해고…농성 이어져
유가 급등에 원전 모멘텀까지…건설·유틸리티株, 반사 수혜 기대감↑
놀유니버스, 종이 ASMR 크리에이터 '페이퍼 후추' 첫 전시회 티켓 오픈
LH, 공공임대 에너지 신사업 확대…입주민 관리비 절감 나선다
최은석 "대구 공천 혁신 필요…노란봉투법은 악법 중 악법" [뉴스캐비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