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출신 지숙과 프로그래머 겸 기업인 이두희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모은다.
31일 오전 한 매체는 복수의 관계자 말을 빌려 지숙과 이두희 커플이 내년 초 서울 신라호텔에서 화촉을 밝힐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지숙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숙이 이두희와 결혼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교제한지 얼마 안 됐다. 아직 결혼을 논의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강력 부인했다.
한편 지숙은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 'A', '마하', '투미', '텔미 텔미' 등의 히트시켰다. 2016년 팀 해체 이후에는 방송인으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오는 11월 14일에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레인보우 재결합 프로젝트'로 신곡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두희는 서울대학교 컴퓨터 공학과를 졸업한 프로그래머로 tvN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현재 비영리 법인 '멋쟁이사자처럼'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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