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이미영) 주관으로 지난달 30일 오후 호텔라온제나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여성가족부와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 재취업 후 다시 경력단절이 되지 않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지인 대구여성가족재단 부연구위원이 주제발표에 나섰고 토론자로는 박상우 경북대 경제통상학부 교수, 권영희 ㈜한국알파시스템 대표, 류경석 ㈜E.O.S 전무이사, 김지혜 ㈜유일 직원, 박선 대구YWCA사무총장, 김충한 대구시 여성가족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 앞서 경력단절 예방·극복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