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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해상 추락 'EC225'는 국내 최초 다목적 소방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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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225 소방헬기. 연합뉴스
EC225 소방헬기. 연합뉴스
소방청과 경북도소방본부, 독도경비대 등에 따르면 31일 오후 11시 28분께 독도에서 환자와 보호자, 소방구조대원 등 모두 7명이 탑승한 소방헬기가 이륙 후 인근 200∼300m 지점에 추락했다. 연합뉴스
소방청과 경북도소방본부, 독도경비대 등에 따르면 31일 오후 11시 28분께 독도에서 환자와 보호자, 소방구조대원 등 모두 7명이 탑승한 소방헬기가 이륙 후 인근 200∼300m 지점에 추락했다. 연합뉴스

독도 인근 해상에서 환자를 후송하던 소방헬기 1대가 31일 밤 추락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헬기에는 소방대원 5명, 환자 등 민간인 2명 등 모두 7명이 탑승했으며, 현재 당국이 수색 및 구조 작업에 돌입한 상황이다.

해당 헬기 모델은 'EC225'이다. 이 모델은 2008년부터 국내에 도입돼 온 다목적 소방헬기이다.

초기 소방방재청이 대당 400여억원을 들여 도입한 모델로, 프랑스 유로콥터(현 에어버스헬리콥터스)사가 제작했다.

최대 시속은 250km이며 한번에 5시간정도까지 비행할 수 있다. 최대 탑승인원은 28명이다.

이 헬기는 야간비행장비, 적외선 탐색장비, 이중 자동 비행장치 등을 갖춰 주간과 야간 가리지 않는 것은 물론 악천후에도 기동이 가능하다.

한번에 4천 리터의 물을 채우고 이동할 수 있어 산불 등 화재 진압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각종 구조, 탐색, 응급 이송, 구호물자 공수 등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이번 사고 헬기는 2016년 3월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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