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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노조 단체협약 체결…12개 분야 91개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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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법내노조 전환 뒤 첫 단협

서구청과 공무원노조가 올해 단체협약을 맺었다. 대구 서구청 제공.
서구청과 공무원노조가 올해 단체협약을 맺었다. 대구 서구청 제공.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과 전국공무원노조 대구경북본부 서구지부(지부장 이상윤)는 최근 서구청에서 '2019년 단체협약 조인식'을 맺었다.

양측은 ▷노조 활동 보장 ▷노동조건 개선 ▷후생복지 강화 ▷직장 내 성평등 확립 ▷공직사회 개혁과 부정부패 방지 등 12개 분야 91개 항목에 합의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정부가 지난해 3월 전국공무원노조를 10년 만에 법내노조로 전환 승인한 뒤 맺은 첫 협약이다. 노조는 지난해 9월 예비교섭을 시작해 4차례 실무교섭을 거쳐 1년간 협상을 지속해 왔다.

교섭대표 위원인 류한국 서구청장과 이상윤 지부장은 "노사가 진정성 있는 대화와 소통으로 합리적 결과를 도출했다"며 "상생의 노사문화를 정착시켜 신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서구가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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