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9시 8분쯤 대구 달성군 다사읍 강정보 디아크 주차장에 세워진 외제 승용차의 엔진룸에서 불이나 차량 일부를 태우고 8분만에 진화됐다.
불은 승용차 엔진룸과 범퍼 등을 태워 752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냈다. 다행히 운전자 A씨는 차량에서 내려 있던 상황이라 인명피해는 없었다.
"주차를 했는데 엔진룸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는 A씨의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 7대와 소방관 20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엔진룸 과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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