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은과 축구선수 정조국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성은은 올해 나이 37세, 정조국 나이 36세로 두 사람은 1살 차이의 연상연하 부부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결혼, 슬하에 아들 딸을 두고 있다.
정조국은 안양 LG 치타스로 데뷔해 현재까지 현역으로 뛰고 있는 K리그 축구선수다. 정조국은 2010 시즌 때의 활약으로 프랑스 리그 1 AJ오세르로 영입됐다. 이후 정조국은 FC서울, 광주FC를 거쳐 현재 강원 FC에서 활약 중이다.
김성은은 1998년 CF로 연예계 데뷔했다. 이후 '학교3', '그래도 당신', '살맛납니다', '누구세요?', '강남엄마 따라잡기', '고맙습니다' 등 출연했다. 또한 예능 '불후의 명곡', '테이스티 로드', '뮤직뱅크',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 시즌2 - 여군특집4', '발레교습소 백조클럽'에 출연하며 드라마, 예능을 넘나들며 방송 활동을 이어갔다.
한편 김성은은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 "현재 임신 7개월 차"라며 "배 많이 나왔다. 출산이 100일 정도 남았다"고 밝혔다.
김성은은 임신 사실을 알게 되고 남편 정조국의 헤어 디자이너를 찾았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는 "재클린이라고 신랑 머리를 해주시는 분인데, 원래 남편이 짧은 머리만 했었다. 그런데 요즘 길러서 펌을 했다"며 "너무 멋있더라. 다른 사람 같고, 생각지도 못하게 셋째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김성은은 "되돌려보니까 그때더라. 남편이 멋있어져서 '재클린이 잘못했네, 실수했네' 했다"며 "그날따라 너무 멋져보이고 다른 남자 같고 설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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