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JTBC 뉴스룸에서 골프장에 나타나 골프를 치고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모습을 보도, 온라인에서 '핫'했다.
해당 장면은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 측에 의해 촬영됐다. 장소는 강원도 홍천의 한 골프장.
전두환 전 대통령이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등 건강이 나쁘다는 이유로 최근 재판 불출석이 허용된 바 있는데, 뉴스룸 보도에서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 임한솔 부대표를 향해 "너 명함 있냐?"거나 "너 군대 갔다 왔냐?"는 등의 질문을 하는 등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한 모습이 드러났다.
이에 대해 보도에서 민정기 전 비서관은 부인 이순자 씨의 골프 모임에 따라간 것이며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을 혼자 남겨둘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해당 보도가 나간 후 전두환 전 대통령의 나이를 궁금해하는 네티즌도 많아졌다. 1931년생으로 올해 나이 89세이다. 이같은 고령의 나이를 감안하면 건강이 좋지 않다는 설명에 수긍이 갔지만, 정작 영상에서는 말이나 행동이 나이에 비해 건강해 보여 놀란 시청자가 많았다는 분석이다.
한편, 전두환 전 대통령과 함께 현재 생존해 있는 전직 대통령은 모두 4명이다.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이다. 열거한 순서가 나이 순서이기도 하다.
나머지 3인의 나이는 이렇다.
노태우 전 대통령의 나이는 88세이다. 1932년생.
이명박 전 대통령의 나이는 79세이다. 1941년생.
박근혜 전 대통령의 나이는 68세이다. 1952년생.
그런데 현재 노태우 전 대통령은 병상에 있고, 이명박 전 대통령은 구속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후 사실상 가택연금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으며, 박근혜 전 대통령은 수감돼 있다. 따라서 현재 자유롭게 골프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전직 대통령이 바로 전두환 전 대통령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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