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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성소병원, 척추수술 2만례 돌파 학술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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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성소병원이 척추수술 2만례를 기념하는 학술대회를 열었다. 안동 성소병원 제공
안동 성소병원이 척추수술 2만례를 기념하는 학술대회를 열었다. 안동 성소병원 제공

개원 110주년을 맞이한 안동성소병원은 지난 8일 '척추수술 2만례 돌파 기념' 학술대회를 마련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대구·경북지역 신경외과와 정형외과 의사들과 북부지역 7개 시·군 모든 의사를 초청해 열렸다.

학술대회에서는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의 신경외과 홍재택 교수와 영남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전익찬 교수가 나서 척추수술의 최신지견으로 퇴행성 경추질환과 골다공성 척추골절 등에 대해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안동성소병원 척추디스크센터(신경외과) 정영선 소장이 좌장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강연을 희망하는 의료인과 보건전문인, 119대원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한편, 안동성소병원 척추센터는 지난 2002년 당시 신경외과 권영대 과장(현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MCM병원장)을 중심으로 지역 내에 인구 고령화와 고된 농사일로 상당수 어르신들이 만성적인 척추질환을 앓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센터를 설립, 안동지역에는 거의 최초로 척추디스크질환 전반에 대한 진료와 수술을 하면서 명망을 얻었다.

김종흥 병원장은 "개원 110주년과 척추수술 2만 건 돌파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 병원의 대표진료과인 신경외과 전문의들이 20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지역민들을 위해 의술로 지역민들의 건강한 삶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 다가오는 새로운 100년을 준비, 더 사랑받는 병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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