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혜가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박은혜는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42세다. 그는 지난 1998년 영화 '짱'으로 데뷔, '강철비' '위험한 상견례 2' '밤과 낮' '해바라기' 등의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2003년 드라마 '대장금'에서 이영애와 우정이 깊은 궁녀 역으로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박은혜는 지난 2008년 4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2011년 결혼 3년 만에 쌍둥이를 출산했으나 2018년 이혼했다.
한편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박은혜가 이혼 후 심경을 눈물로 고백했다.
13일 첫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서 박은혜는 사랑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며 과거 자신의 이혼 경험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날 박은혜는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라는 제목이 마음에 드냐"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사랑을 다시 하고 싶은 지는 모르겠다. 또 사랑할 수 있을 거냐고 물어보면 대답이 안 나온다"라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이어 "'사랑이 뭐지?'라는 생각이 든다"고 솔직한 생각을 밝힌 그는 "앞으로 최소한 남자한테 사랑한다고 말할 일은 없을 것 같다"며 "원래는 표현을 많이 했는데 그냥 애들 보고 사는 것도 사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은혜는 출연 멤버들과의 속내를 털어놓는 이야기 시간, 과거 자신의 이혼 경험과 이를 둘러싼 루머 등을 언급하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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