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내의 아픔을 치유하는 남편의 각별한 사랑 일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KBS1 '인간극장' 11월 25일 오전 7시 50분

KBS1 '인간극장'

KBS1
KBS1 '인간극장'

KBS1 TV '인간극장'이 25~29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충남 아산에 사는 남편 김재옥(77) 씨의 아내 사랑은 각별하다. 아내 성사보(72) 씨를 위해 마당에 연못을 만들고 정자도 만들었다. 재옥 씨는 아내가 힘들어 할 때면 캠핑카에 태우고 나가 직접 커피도 내려주고 아내 사진도 찍어준다.

부부는 장성한 두 아들을 짝지어 내보내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줄 알았다. 그런데 둘째 아들이 뇌출혈로 쓰러져 생을 마감했다. 아들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은 사보 씨는 그날 이후 말문을 닫고 방문까지도 닫아 걸었다. 남편은 사랑하는 아들을 잃은 슬픔과 상처로 힘겨워하는 아내를 위해 남은 생은 아내의 웃음을 찾아주는 데 바치겠노라고 결심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