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시내버스 서비스 향상을 위해 2020년도에 활동할 '시내버스 모니터'를 모집한다.
시내버스 이용 시민들이 직접 시내버스 내외부 환경과 운전자 서비스 실태를 모니터해 잘된 부분은 확산하고, 불편한 부분은 시정 조치해 시내버스 서비스 질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해서다.
평소 시내버스를 주로 이용하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19세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며, 노선별 2~3명씩 총 30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13일까지 대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며, 선정 결과도 26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선정된 모니터는 2020년 한 해 동안 시 홈페이지 '시내버스 모니터' 카페에서 활동하며, 우수모니터(150명)에게는 분기 1회 교통비 3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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