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4일 경산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9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운동 시군종합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의 이번 수상은 베트남 딩화현에 조성 중인 새마을시범마을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아시아‧아프리카 개발도상국 30개국 300여 명이 참가하는 새마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새마을운동의 세계화 노력이 평가를 받았다.
또한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각종 단체의 대대적인 김장나누기, 집 고쳐주기, 위문품 전달과 같은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역동적인 새마을운동을 펼쳐온 부분이 인정받았다.
이승율 군수는 "새마을 운동의 발상지인 청도가 나눔·봉사·배려의 새마을정신을 더욱 계승, 발전시켜 21세기 새마을운동을 선도하는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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