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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상장사 시총 지난달 2조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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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보다 4.4% 증가…거래량과 거래대금도 함께 늘어

대구경북 상장사 109곳의 지난달 시가총액은 10월보다 2조1천213억원으로 늘어 4.43%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5일 서울 KEB하나은행 딜링룸의 모습니다. 연합뉴스
대구경북 상장사 109곳의 지난달 시가총액은 10월보다 2조1천213억원으로 늘어 4.43%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5일 서울 KEB하나은행 딜링룸의 모습니다. 연합뉴스

대구경북 상장사들의 지난달 시가총액이 전달보다 2조원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지역 투자자의 거래량과 거래대금도 함께 늘었다.

5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11월 대구경북 상장사 109곳의 시가총액(시총)은 50조188억원으로, 전달보다 4.43%(2조1천213억원)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39개사)의 경우 포스코(1조6천566억원)와 현대중공업지주(733억원), 이월드(525억원) 등의 상승세로 10월보다 6.36% 증가한 39조7천888억원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70개사)은 SK머티리얼즈(-970억원)와 엘앤에프(-643억원), 티케이케미칼(-572억원) 등의 주가 하락으로 전달보다 2.46% 줄어든 10조2천300억원으로 집계됐다.

11월 대구경북 투자자의 거래량과 거래대금도 전달보다 각각 17.62%, 1.80% 증가했다. 이 기간 시장별 거래량은 유가증권시장이 2억4천 주로 11.57% 늘었고, 코스닥시장은 4억4천 주로 21.21% 확대됐다.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초 미국의 경기지표가 호조를 보였고,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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