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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교통사망사고 잇따라… 2명 숨지고 1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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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도로 정체되기도
경찰과 소방당국, 목격자 등 상대로 사고경위 조사 중

10일 경북 안동시 태화동 강변대로에서 견인차량과 가스배달용 1t 화물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사건현장에 도착한 또 다른 견인차가 화물차량에 있던 운전자를 구조하고 현장을 정리하고 있는 모습. 독자 제공
10일 경북 안동시 태화동 강변대로에서 견인차량과 가스배달용 1t 화물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사건현장에 도착한 또 다른 견인차가 화물차량에 있던 운전자를 구조하고 현장을 정리하고 있는 모습. 독자 제공

경북 안동에서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10일 낮 12시쯤 경북 안동시 태화동 강변대로에서 긴급출동 중이던 A(26) 씨의 견인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넘어 마주 오던 B(25) 씨의 1t 화물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B씨도 다리골절 등 사고차량에 갇혀 있다 구조되고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0일 안동시 태화동 강변대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이 도로를 통행하던 차량들이 정체를 빚었다. 독자 제공
10일 안동시 태화동 강변대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이 도로를 통행하던 차량들이 정체를 빚었다. 독자 제공

사고 당시 두 차량이 크게 파손된데다 B씨 차량에 실려 있던 가스통 등이 도로에 떨어지면서 20여 분간 차량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또 이날 오전 0시 4분쯤 안동시 풍산읍 서안동톨게이트 부근 도로에서 C(42) 씨가 운전하던 오피러스 승용차량이 도로 옹벽을 들이받고 차량에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안동소방서는 장비 7대와 소방인력 18명을 투입해 20여 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지만, C씨는 차 안에서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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