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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인데 왜 안산 표가?"…개표소서 타지역 투표지 발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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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지방선거일인 3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사전투표함을 개함하고 있다. 연합뉴스
6·3지방선거일인 3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사전투표함을 개함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 투표가 끝난 후 경기 성남의 한 개표소에서 다른 지역 투표지가 섞여 나오는 일이 발생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문제의 투표지를 기권 처리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본투표를 마치고 개표가 이어지던 오후 9시쯤 성남시 수정구의 개표소에서 안산시의원 비례대표 투표지 1장이 나왔다. 문제의 투표지는 관외 사전투표 회송용 봉투 안에서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봉투 안에 성남시장 투표지 등 정상적인 투표지와 함께 들어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는 소동이 벌어졌고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지만 경찰은 선관위 업무에 개입할 수 없다고 판단해 현장에서 철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산시 투표지가 성남시 개표소까지 들어오게 된 경위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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