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구조조정 대상이 된 기업이 210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기업 3천307곳의 신용위험을 평가한 결과 올해 210곳을 부실징후기업으로 12일 선정했다. 부실징후기업은 C등급 59곳과 D등급 151곳이다. 이들 기업은 워크아웃이나 회생절차 등 구조조정 대상이 된다.
부실징후기업 수는 지난해보다 20곳이 증가했다. 평가대상 기업이 355곳 늘어난 가운데 경제상황이 좋지 않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부실징후기업 중 대기업은 9곳으로 지난해보다 1곳 감소했고, 중소기업은 201곳으로 지난해보다 21곳 늘었다. 부실징후기업 가운데 중소기업 비중은 2016년 84.6%에서 해마다 높아져 올해는 95.7%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보면 기계장비가 35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부동산(19곳)과 자동차부품(17개), 금속가공(17곳), 도매·상품중개(14곳) 등의 순이었다.
이들 부실징후기업에 대한 금융권의 신용금액은 3조3천억원이었다. 이 가운데 은행이 2조4천억원으로 72.7%를 차지했다. 금융당국은 부실징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을 워크아웃이나 회생절차 등 구조조정 프로그램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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