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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옥식 전 영주시의원 대통령 표창 수상

윤옥식 전 영주시의원
윤옥식 전 영주시의원

윤옥식 전 영주시의원(56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부위원장)은 지난 26일 경주코모도 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 경북지역회의에서 민주평화통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과 손목시계를 부상으로 수상했다.

4대 영주시의원을 지낸 윤 전 시의원은 10기~12기 민주평통위원, 18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을 지내면서 지역사회에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시켰고 나아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는데 열정적으로 활동한 공로다.

특히 그는 1985년 서강대 총학생회 간부로 386세대 학생운동의 선봉에서서 민중생존권확보, 민주헌법쟁취, 민주평화통일운동에 헌신했고 지역에서는 민족통일 민주 시민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2007년 8월에는 민주화운동관련자 증서를 수여했다.

2018년 6.13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영주시장후보로 출마했던 윤 전 시의원은 영주시탈북민후원회장, 민족문제연구소운영위원·경북북부지회장, 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 수석부회장, 영주시민연대 운영위원, 17대 영주남부초 총동창회장 등을 지냈고 현재는 영주에서 참사랑노인복지센터를 운영하며 영주시재가노인복지협회 회장과 전국재가장기용양기관연합회 부회장,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상 대통령 직속기구로 평화와 통일에 관한 자문을 목적으로 광역단위와 시군구에 설치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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