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현대백화점 대구점 갤러리H 현대미술 거장 판화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쿠사마 야요이 작
쿠사마 야요이 작 'PUMKIN MY'

현대백화점 대구점 갤러리 H는 올해 첫 전시로 현대미술 거장들의 판화전을 연다.

20세기 후반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미술계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들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김환기, 로버트 인디애나, 무라카미 다카시, 마이클 클레이그 마틴, 이춘환, 천경자, 쿠사마 야요이, 트레이시 에민 등의 판화와 원화를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김환기와 천경자는 각각 한국 추상미술과 채색 한국화의 선구자로 독보적인 화풍과 경지를 이룬 작가로 알려져 있으며, 이춘환의 작품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친근하고 따스한 이미지로 유명하다.

로버트 인디애나의 작품 'LOVE'는 문학적 상징성을 전달함으로써 그래픽 디자인의 강력함을 표현하고 있고, 무라카미 다카시는 만화의 차용을, 마이클 클레이그 마틴은 일상적 사물의 색채와 선을, 쿠사마 야요이는 자신만의 확고한 조형세계를 구축함으로써 관람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트리에시 에민은 삶을 주제로 성찰과 치유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전시는 대중적인 유명 작가의 작품을 만나보고 나아가 소장할 기회도 제공한다.

전시는 2월 3일(월)까지. 문의 053)245-3308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