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관문이 밤에도 환하게 빛난다.
대구시는 '밤이 아름다운 대구 만들기' 첫 프로젝트로 금호강 수변과 매천대교에 야간 경관을 조성해 설 연휴 대구를 오가는 귀성객 및 시민들에게 밝고 쾌적한 밤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주요 야간 명소 25곳에 대해 앞으로 5년간 200억원을 투입하는 중장기 야간경관 개발계획을 추진 중이다.
대구의 대표 진입관문 중 하나인 금호강 수변과 매천대교가 첫번째 사업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경관조명 등을 설치했다.
우선 와룡대교부터 금호대교 자전거도로 구간(1.8km), 팔달교 주변(0.5km) 등 어둡고 칙칙한 금호강변 수변 야경을 빛으로 물들였다.
이어 경부고속도로 진출입 관문인 매천대교 경우 대구 진입구간(부산방면)에는 환영의 따뜻한 빛을, 진출구간(서울방면)에는 쾌적하고 시원한 빛 이미지를 연출해 대구의 역동성을 강조했다.
경관조명은 매일 일몰 시간에 점등해 밤 11시에 소등하며, 빛 공해를 막기 위한 눈부심 방지설비도 운영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진입관문을 시작으로 문화예술회관 등 앞으로 5년간 계획한 야간명소 경관조성사업을 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보여줄 수 있는 밤이 아름다운 대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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