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절친이자 배우 최우식이 출연한 영화 '기생충'의 제26회 미국배우조합상(SAG)상 수상을 축하하며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깜짝 만남을 이뤘다.
뷔는 20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우식 씨 SAG 상 축하해" 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업로드했다. 영상에는 뷔와 최우식이 편안한 복장으로 LA 거리를 걷는 모습이 담겼다. 뷔가 "거리나 걷자"고 말하자 최우식도 "그러자"고 답하는 모습이다.
이어 뷔는 또 다른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두 사람이 벤치에 나란히 앉아 뷔의 최애 음식으로 알려진 햄버거를 먹는 모습이다. 뷔는 영상에다 "믿어지지가 않네요 이분이 그 시상식에서 그 분이라는게"라는 설명을 썼다.

1995년생 뷔(24)와 1990년생 최우식(29)은 배우 박서준, 박형식, 가수 픽보이 등과 일명 '우가 패밀리'를 결성, 남다른 우정을 나타낸 바 있다.
최우식은 지난 1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26회 SAG 시상식에서 영화 '기생충' 배우들과 함께 '아웃스탠딩 퍼포먼스 바이 캐스트 인 모션픽처' 부문을 수상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7일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의 선공개 곡 '블랙 스완(Black Swan)'을 발표했다. 내달 21일 컴백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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