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김원길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경주를 역사문화특별자치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하고 잘 사는 서민 경제도시 ▷원자력클러스터 실현 등 에너지 메카 ▷도시 차별화 위한 역사문화특별자치시 지정 ▷부자 농업도시 실현 ▷경주 발전의 걸림돌 문화재보호법 개정 ▷복지 선진도시 구현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경주의 미래를 위한 6대 비전'을 발표했다.
그는 "정치학을 전공하고, 자유한국당 중앙위 서민경제분과위원장 등 당직을 수행한 경험을 토대로 경주 경제 회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경주 토박이로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새누리당 18대 대통령 후보 여론동향조사위원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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