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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그룹, 종합자산운용사 생겼다…금융위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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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투자분야 새로운 공모·사모 상품 출시 준비

대구은행 본점. 매일신문 DB
대구은행 본점. 매일신문 DB

DGB자산운용이 5일 금융위원회의 인가를 받아 종합자산운용사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에서 안정적인 경영 실적과 금융투자 업력 등 요건을 충족한다며 DGB자산운용의 전환 인가 안건을 의결했다.

종합자산운용사 인가를 받음에 따라 앞으로 DGB자산운용은 기존의 전통 자산인 주식·채권 뿐만 아니라, 부동산, 혼합 및 특별 자산 등 대체투자 분야에서 새로운 공모 및 사모 상품을 출시할 수 있게 됐다.

2016년 DGB금융그룹 가족이 된 DGB자산운용은 올 1월말 설정액 기준 7조 3천억원을 수탁 운용하고 있다.

DGB자산운용은 최근 대체투자본부 내 글로벌투자솔루션팀을 신설하고, 향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대체투자 상품의 다양화 및 차별화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DGB자산운용 관계자는 "국내 일반 투자자들의 투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사모펀드 위주의 국내 금융시장에서 침체된 공모펀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은 "종합자산운용사 전환으로 수익다변화를 통한 종합금융그룹 경쟁력 제고와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종합금융그룹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글로벌 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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