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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블랙스완' BTS 지민 완벽 변신…해외 매체 집중보도

사진. 해외보도매체
사진. 해외보도매체

방탄소년단 지민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가 공개되자 해외 매체들의 집중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11일 0시 방탄소년단 공식 SNS 채널에는 정규 4집 'MAP THE OF THE SOUL:7'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첫 번째 콘셉트 포토 화이트 스완에 이어 거대한 날개를 단 블랙스완의 모습으로, 단체 사진과 더불어 각 멤버들의 단독 사진 한 장이 포함돼 있다.

지민은 블루 헤어와 허리에 코르셋을 착장하고, 매혹적인 표정을 짓고 있다. 마치 게임 속 캐릭터가 영상을 뚫고 나온듯한 강렬한 인상을 남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지민의 첫번째 콘셉트 포토는 33개국 트렌드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화이트 스완에 이어 이번 두번째 콘셉트 '블랙스완' 역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미국의 할리우드라이프(HollywoodLife)를 비롯해 엘리트데일리(EliteDaily)와 얼마 전 방탄소년단과 인터뷰를 진행했던 아이하트 라디오(iHeartRadio), 올케이팝(allkpop), 비즈니스타임스(businesstimes), 스타일캐스터 (stylecaster) 등의 해외 매체들은 각각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의 소식과 함께 "블루 헤어의 지민이 또다시 전 세계 트렌드를 장악"했다며 지민에 대한 열풍을 전했다.

사진. 해외보도매체
사진. 해외보도매체

특히 페이퍼메거진(papermagazine)은 공식 계정을 통해 "지민의 코르셋이 되고 싶다"며 그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지민의 모습은 윌드 와이드와 한국의 실시간 트렌드에 오름과 동시에 전 세계 동시다발적인 트렌드 바람을 몰고 왔다.

방탄소년단의 네 번째 정규 앨범 'MAP OF THE SOUL : 7'은 오는 21일 발매된다.

사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사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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