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비슬산에서 멸종위기 1급(천연기념물 제217호)인 산양의 분비물이 발견됨에 따라 국립대구과학관,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환경부, 한국산양보호협회 합동으로 본격 조사에 들어갔다. 11일 오후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야생동물 실태조사팀이 비슬산 암괴류 주변에 무인센서카메라(CCTV)를 설치하고 있다. 비슬산에 산양 서식 확인을 위한 CCTV는 이날 6대 등 총 9대가 설치됐으며 1개월 단위로 촬영내용을 분석할 예정이다. 김태형 선임기자 thk@imseil.com

대구 달성군 비슬산에서 멸종위기 1급(천연기념물 제217호)인 산양의 분비물이 발견됨에 따라 국립대구과학관,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환경부, 한국산양보호협회 합동으로 본격 조사에 들어갔다. 11일 오후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야생동물 실태조사팀이 비슬산 암괴류 주변에 무인센서카메라(CCTV)를 설치하고 있다. 비슬산에 산양 서식 확인을 위한 CCTV는 이날 6대 등 총 9대가 설치됐으며 1개월 단위로 촬영내용을 분석할 예정이다. 김태형 선임기자 thk@imseil.com

11일 오후 대구 달성군 비슬산 암괴류에서 발견된 산양 분비물로 추정되는 분변. 김태형 선임기자 thk@ims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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