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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늘어 모두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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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세번째 확진환자, 김천시 건설현장 긴급점검 나서
대구에서 복전터널 건설현장으로 일하러 온 근로자 확진

김천의료원 관계자가 감염병 확산을 막고자 병원을 출입하는 환자의 발열유무를 검사하고 있다(기사내용과 관계 없음), 김천의료원 제공
김천의료원 관계자가 감염병 확산을 막고자 병원을 출입하는 환자의 발열유무를 검사하고 있다(기사내용과 관계 없음), 김천의료원 제공

29일 오전 11시 쯤 경북 김천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됐다.

이로서 김천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3명으로 늘었다.

새롭게 확진 판정을 받은 이는 대구에서 김천시 대항면 복전터널 확장공사 건설현장으로 일하러 온 A 씨(44·부곡동 거주)로 27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지난 주말(22~23일) 대구를 다녀온 후 발열 증상이 있어 25일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했다. 26일 통보된 검사결과에서 양성반응을 보였으나 질병관리본부는 A 씨에 대해 재검사를 진행했고 이튿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천시는 확진 판정에 따라 A 씨가 일하던 건설현장을 방역소독하고 임시 폐쇄했다. 또 A 씨의 동선을 정밀추적해 시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한편, 김천시는 지역내 건설사업장에 대한 긴급점금을 진행했다.

A 씨의 사례처럼 사업장내 종사하는 건설 근로자 특성상 여러 현장을 돌아다니며 작업을 수행하고 단체로 숙소생활을 하기 때문에 지역으로 유입 및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건설사업장의 근로자도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자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전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건설사업장에서도 근로자의 지역외 출·퇴근을 지양하고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를 하는 등 근로자의 개별 예방수칙 및 위생관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코로나19가 없는 안전한 사업장이 되도록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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