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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376명 신규 확진...총 3천526명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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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신규 확진자 359명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나온 19일 오후 대구시 중구 경북대학교 병원에 긴급 이송된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나온 19일 오후 대구시 중구 경북대학교 병원에 긴급 이송된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오전 9시 기준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76명 추가 발생해 총 3천526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333명(88.5%)은 대구에서 나왔다. 경북은 26명으로 대구와 경북에서 모두 359명(95.4%)이 추가로 발생했다. 그외에는 서울 5명, 충남 5명, 경남 3명, 경기 2명, 부산 1명, 충북 1명 등이다.

여전히 대구·경북에서 집중적으로 신규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천83명으로 집계됐다.

보건당국은 당분간 대구 지역에서 이 같은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에 대한 검사가 완료되는 향후 며칠동안 대구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총 사망자는 17명으로 동일하다. 격리 해제한 환자는 2명으로 총 30명이 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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