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급속히 확산 중인 가운데 의료관계자와 공공기관 근무자, 어린이 교사 등의 확진이 잇따르고 있다.
1일 대구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대구 확진자는 전날 오후 4시보다 333명이 늘어 2천569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의료 관계자 4명(중구 동성로 로앤산부인과·남구 대명동 정도영치과 1명·수성구보건소 결핵실·수성구 만촌동 올곧은병원 각 1명)과 군인, 군무원 및 공공기관 근무자 8명(11전투비행단 K2군수사령부 2명, 남구 봉덕동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6명)이 신규 확진자로 나타났다. 어린이집 교사 1명(동구 신기동 숲어린이집)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명(남구 이천동 그린재가복지센터) 등도 추가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해당 시설을 폐쇄 조처 후 방역을 진행하는 한편, 감염경로와 확진자 동선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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